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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만에 갤럭시 언팩 오프라인 행사로

삼성전자가 신제품 발표 행사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을 태평양 표준시 기준 2023년 2월 1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2일 오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3년 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에서 주목받는 건 역시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3 시리즈. 2022년 8월에는 갤럭시 S23 울트라에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정보가 누설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23은 표준 흑백 컬러링 외에 핑크와 그린 등을 라인업한다고 한다. 트위터 등에는 4색(Botanic Green, Misty Lilac, Phantom Black, Cotton Flower)이라는 정보도 나와 있다. 사양은 S23, S23 플러스, S23 울트라가 모두 AMOLED에 휘도 1,750니트를 지원하며 저장공간은 기존 128GB에서 256GB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전달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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