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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트랙볼 더한 인체공학 키보드

나야 크리에이트(NAYA CREATE)는 다이얼과 트랙볼을 하나로 묶은 인체공학 키보드다. 키보드에는 관절이 2곳 있기 때문에 사용 용이성에 맞춰 30도나 60도로 구부려 자연스러운 타이핑을 할 수 있다. 다이얼과 바로가기 키 3개는 엄지 쪽에 배치해 키보드 외측에서 사용하는 왼손용 기기보다 손 이동거리가 짧고 엄지만으로 직관적인 조작도 할 수 있다. 트랙볼이나 터치패드로 바꾸면 마우스가 불필요해지며 3D 공간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3D Nav 모듈도 매력적이다.

키캡은 구부러진 스컬프처형과 얇은 플랫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플랫형의 경우 키보드 부분은 11mm로 얇다. 운반할 때에는 배면끼리 자력으로 달라붙고 핫스왑으로 키 교체도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RGB 조명으로 화려하게 빛나며 모든 키는 설정 가능해 단축키를 할당할 수도 있다. 여러 조합을 시험해 조합하면 작업 효율화를 추구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요소 뿐 아니라 마우스나 왼손용 기기도 자연스럽게 결합할 수 있어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조할 때에는 압출 성형으로 쓰레기가 일절 나오지 않도록 해 환경을 배려하고 있으며 전체 파트가 망가져도 교환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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