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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컬러에 소리도 제대로…캡슐 사이즈 초미니 TV

타이니TV2(TinyTV 2)와 타이니TV 미니(TinyTV Mini)는 손가락으로 잡아도 될 만큼 작은 캡슐 사이즈지만 풀컬러에 소리도 나오고 제대로 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장난감 같은 제품이다.

전원 뿐 아니라 음량과 선국 버튼도 기능하며 형태는 오래된 브라운관 TV를 닮았다. USB 타입C 접속을 통해 내장 8GB 마이크로SD에 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다. 컴퓨터 미러링도 가능하다.

타이니TV2는 216×315 픽셀을 지원하는 1인치 PS TFT LCD를 탑재해 10시간 동영상을 완전 충전 상태에서 2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타이니TV 미니는 64×64 픽셀 0.6인치 OLED를 채택해 40시간 분량 영상을 1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제공받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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