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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세로로 펼쳐지는 레노버 콘셉트 노트북

접이식 스마트폰에 이어 이번에는 PC로 세로로 늘어나는 시대가 됐다. 레노버가 세로로 화면이 늘어나는 노트북 콘셉트 모델을 발표한 것. 언뜻 보면 13인치 정도 노트북이지만 순식간에 세로로 긴 디스플레이가 빠르게 펼쳐진다. 물론 손을 이용하지 않고 전자동으로 늘려준다. 원격으로 멀티태스킹이 많아지는 요즘 편리한 제품이 될 수 있다.

화면 하나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디스플레이를 늘려 상하로 브라우저를 열거나 스크롤이 번거로운 인터넷 기사도 세로 화면 장점을 살려 쾌적하게 읽고 영상 편집자라면 한 화면에서 영상을 편집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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