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마개 따기인 더 클로저(The Closer)는 블루투스로 단말과 접속해 맥주 마개를 눌러 단말을 강제 종료시킨다. 자신의 단말이 아니어도 가까운 곳에 있는 동료나 상사 단말도 화면이 어두워진다.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에게 이제 화면을 끄고 마시자는 걸 호소하기 위한 가젯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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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메타에 역대 최고 벌금 부과해
메타가 EU의 페이스북 사용자 데이터를 미국 서버로 전송한 게 EU 일반 데이터 보호 규칙 GDPR을 위반하고 있다며 관련 벌금으로는 과거 최고액인 12억 유로를 EU 당국으로부터 부과받았다. 메타는 이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럽데이터보호위원회 EDPB는 2023년 5월 22일 메타에게 12억 유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에 대해 2021년 부과한 벌금 7억...
오픈AI “초지능 대비해 국제 규제 기관 필요하다”
오픈AI가 5월 22일 전문가 수준을 넘어 고도의 생산 활동을 실시하는 AI인 초지능(Superintelligence) 등장을 예상하고 안전한 AI 개발을 진행하려면 국제적인 규제 기관 시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샘 알트만(Sam Altman) CEO와 그렉 브룩맨(Greg Blockman), 일리아 스투케버(Ilia Stukeber) 연명으로 AI 연구에서 국제 감시 조직과...
틱톡 금지법은…틱톡, 美 몬테나주에 소송
미국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이 성립된 것에 대해 틱토커에 의한 제소에 이어 틱톡도 제소에 나섰다. 틱톡 금지법은 중국 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숏폼 플랫폼 앱인 틱톡이 국가 안보 위협이라며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한 플랫폼에게는 1일 최대 1만 달러 벌금이 부과된다. 이 법은 몬태나주 의회에서 통과된 1개월 뒤 주지사 서명을 받았고 2024년 1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