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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메일, 7년 만에 정식 버전 됐다

6월 9일 웹브라우저 비발디(Vivaldi)에 탑재된 메일 클라이언트인 비발디 메일(Vivaldi Mail) 버전이 1.0이 됐다. 2015년 발표 이후 단계적으로 개선이 이뤄져 온 메일 클라이언트가 마침내 정식판이 된 것.

비발디 메일은 비발디가 강점으로 내세운 커스터마이즈를 중시해 디자인되어 있어 메일링 목록이나 스레드 자동 검지, 강화된 검색 기능 등 가려온 곳을 긁어주는 기능이 가득하다고 한다. IMAP와 POP3을 대응해 복수 계정 일괄 관리나 메일 오프라인 검색 등도 가능하다.

비발디 개발사는 오늘날 40억 명이 이메일을 이용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45억 명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메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용 방법도 다채로워지는 만큼 비발디 메일로 메일 관리가 어느 때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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