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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노키아표 新스마트폰

노키아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HMD글로벌이 노키아 3.1 플러스(Nokia 3.1 Plus)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낮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현재 판매 기종인 노키아 3.1의 약점을 해소한 모델이다.

이 제품은 화면 비율 18:9를 지원하는 6인치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기존 5.2인치보다 화면 크기를 넓힌 것. 여기에 미디어텍의 Helio P22, 램은 2GB나 3GB, 저장공간은 16, 32GB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전후방에는 각각 500만, 1,300만 화소 카메라를 곁들였다.

그 뿐 아니라 이전 모델에는 없던 지문인식 센서를 본체 뒷면에 탑재했고 배터리 용량도 3,500mAh로 기존 2,990mAh보다 커졌다.

이 제품은 인도 시장에 투입된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 가격은 램이나 저장공간에 따라 159유로에서 179유로 사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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