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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 부품으로 만든 아이폰용 티타늄 케이스?

러시아 고급 커스텀 스마트폰 업체인 캐비어(Caviar)가 테슬라 모델3 부품을 녹여서 만든 700만 원대 아이폰13 프로와 800만 원대 맥스용 케이스인 테슬라 일렉트로(TESLA ELECTRO)를 99개 한정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티타늄 바디에 검은 PVD 코팅 처리를 한 내충격성을 높인 구조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로고나 일론 머스크, 차 전면을 조각해 테슬라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마찬가지로 모델3 알루미늄 부품을 녹여 만든 일론 머스크 흉상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ELON MUSK TESLA)도 360만 원대에 출시했다. 대리석 받침대는 24금 플레이트를 갖췄고 19.7cm 탁상용 크기로 27개 한정 판매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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