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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SS50을 재창조한 EV 바이크

TD-MP1는 1960년대 등장한 혼다 오토바이인 벤리 SS50을 전기 오토바이로 재창조한 프로토타입이다. 탈 수 있는 예술 작품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충전지를 담은 박스나 리어, 서스펜션, 시트까지 비스듬한 각도로 통일되어 있다. 무거운 가솔린 모델과 대비되도록 경량으로 즐겁고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는 모빌리티도 포인트 중 하나다.

현재 소량 생산을 위해 출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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