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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일반 시민 위한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 시작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기업인 웨이모(Waymo)는 2020년 10월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완전 자율주행 택시인 웨이모 원(Waymo One)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웨이모는 웨이모 원 서비스 지역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반용 테스트 주행을 시작했다.

완전 자율주행 택시인 웨이모 원은 2020년 10월부터 피닉스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모 원을 이용한 사용자는 컴퓨터가 운전하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만큼 운전이 원활하다는 호평과 함께 보행자가 근처에 있는 장면에선 너무 신중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었다.

이후 웨이모는 2021년 2월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주행을 시작했다. 웨이모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작은 샛길,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 차선, 전차 선로 등 다양한 도로 조건이 존재하고 보행자, 자전거, 스쿠터, 긴급 차량, 노면 기차 등으로 도로가 붐빈다. 이런 샌프란시스코 도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웨이모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면에서 개선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8월 24일 새롭게 웨이모 원 일반 시민용 테스트 프로그램(Trusted Tester)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규어 전기차 아이페이스(I-PACE)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으로 탈 수 있고 휠체어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율주행 차량에 사람이 접근하면 차량 모니터에 사람이 있는 위치가 표시된다. 또 모니터 왼쪽 아래에는 차를 세우는 버튼이나 지원 문의 버튼도 표시되어 있다.

또 피닉스에서 이미 시작한 정식 서비스에선 운전자가 없는 완전 무인 운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선 웨이모 원 전문 지식을 가진 운전자가 동승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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