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명 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관리 툴 업체인 훗스위트(Hootsuite)가 1:1 대화를 통해 개별 사례에 맞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메시징 플랫폼인 헤이데이(Heyday)를 6,000만 캐나다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톰 카이저 훗스위트 CEO는 소셜은 상거래와 고객 관리를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라며 요즘 브랜드는 매일 다양한 상호 작용과 대화를 대규모로 관리해야 하며 이는 AI에 의한 자동화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헤이데이 인수를 통해 훗스위트는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지원팀에 AI 힘이 크고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훗스위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셜미디어 활성 사용자 수는 42억 명 이상,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25분에 이른다고 한다. 또 소셜미디어 사용자 중 39%는 기업에서 오는 회신이 60분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평균 응답 시간은 5시간으로 차이가 있으며 이에 대해 훗스위트를 통한 자동화와 AI를 조합해 기업마다 실시간으로 대규모로 개인 응답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