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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선보인 어드벤처 게임

루이더게임(LOUIS THE GAME)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이 선보인 어드벤처 스타일 게임 앱으로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내놨다. 루이더게임은 루이비통 창업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것. 루이는 14세에 프랑스 쥐라 지역 고향을 2년에 걸쳐 도보로 여행해 파리에 도착한 바 있다. 이런 기나긴 여정을 게임 속에 담은 것이다.

이 게임에선 마스코트가 6가지 가상 세계를 무대로 보험을 펼친다. 가는 길에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노그램 촛불을 모으거나 수준마다 도달하는 열쇠를 입수할 수 있다. 또 촛불 200개를 모을 때마다 루이비통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엽서가 나온다.

또 단순한 액션 게임에 그치지 않고 예술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도 루이더게임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게임 중에는 NFT 아트 작품 30개를 담았고 이 가운데 10개 작품은 미국 작가 비플(BEEPLE)이 만든 것이다.

게임 플레이 화면에선 캐릭터 모양 뿐 아니라 가상 스틱도 루이비통 모노그램 디자인이다. 이동하는 6개 세계도 환상적으로 꾸몄다. 루이비통 역사를 배우고 싶다면 관심을 둘 만한 게임 앱이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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