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과 인디카 시리즈에 참전하고 있는 맥라렌이 2022년부터 전기 오프로드 버기를 이용한 모터스포츠인 익스트림E(Extreme E)에 참전한다고 발표했다. 자크 브라운 맥라렌 CEO sms 혁신적인 모터스포츠에 주목했다며 이 시리즈에 참전해 탈탄소화와 폐기물 감소, 다양성, 평등과 같은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자사의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의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첨단 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사 TAG(Techniques d’ Avant Garde)를 이끌고 오랫동안 주주로 맥라렌을 지원해온 만수르 오제가 사망하는 등 최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이번에 익스트림E 참전을 결정한 건 지난 40년간 모터스포츠의 거인이었던 맥라렌에게 익스트림E 프로젝트는 만수르의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익스트림E 레이싱 개최지는 기후 변화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 선정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