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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CEO “차세대 윈도 곧 제공 예정”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이벤트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1(Micorosoft Build 2021)이 5월 25일(현지시간)부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사티아 나델라 CEOQ가 기조연설을 하면서 UI를 개편하는 선밸리(Sun Valley) 업데이트를 차세대 윈도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다.

선밸리에 대한 언급이 나온 건 기조연설 18분 지점. 구체적으로 선밸리 명칭이 나온 건 아니다. 어떤 변경을 할지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 나델라 CEO는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윈도 업데이트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최근 몇 개월간 사용해본 소감으로 차세대 윈도에 매우 흥분했다는 설명을 한 것이다. 이 업데이트는 곧 서비스 예정이다.

선밸리는 윈도에서 오랫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UI 전체 쇄신을 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상당히 주력하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병행해서 진행하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10X(Windows 10X) 개발을 중단하고 자원을 배분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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