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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지 않겠지? DIY 수류탄 키보드

파인애플(Pineapple)은 언뜻 보면 외형은 수류탄처럼 생겼지만 어엿한 키보드다. 제2차세계대전 등에 미군이 사용하던 마크II 수류탄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모양 때문에 파인애플이라는 별명이 붙어져 있다.

파인애플 키보드는 제대로 작동한다. 6열 4개 키를 부착했고 25번째 키는 숨어 있다. 핀을 뽑으면 나오는 형태인 것. 파인애플 테두리는 3D프린터로 만들어져 있고 가운데 기능 코드는 깃허브에 접속되어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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