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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좋아할 것 같은 영상, 먼저 다운로드해준다”

넷플릭스가 추천 동영상을 추정하고 먼저 선행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 다운로드포유(Downloads For You)를 발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 시청 이력에 맞춘 추천 동영상을 마음대로 모바일 장치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새로운 드라마나 영화 시청을 할 수 있다. 물론 무제한으로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게 아니라 응용 프로그램에서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다운로드 용량은 1GB, 3GB, 5GB로 설정할 수 있다.

다운로드포유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선 이미 시작했고 iOS 버전에서도 곧 시작된다. 앱이 자동으로 추천 동영상을 알아서 다운로드해주는 시대가 현실이 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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