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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가 발표한 90GHz 구동 디스플레이 5G 스마트폰

디자이어 21 프로 5G(Desire 21 Pro 5G)는 HTC가 발표한 스냅드래곤 690을 탑재한 미드레인지 시장을 겨냥한 90Hz 고속 디스플레이 구동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7인치 IPS 패널을 채택했고 램 용량은 8GB, 내장 저장공간은 128GB이며 4,800만, 800만 초광각, 200만 매크로, 200만 심도 센서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그 밖에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HTC는 지난해 6월에는 첫 5G 단말인 U20 5G, 디자이어 20 프로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고속 구동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을 내놓은 등 스마트폰 트렌드를 쫓으려 애쓰고 있다. 그 밖에 무선 이어폰인 HTC 유이어(U Ear)를 투입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디자이어 21 프로 5G 가격은 1만 1,990대만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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