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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블루오리진 女 첫 달착륙할 것”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블루오리진(Blue Origin)이 달착륙선 블루문(Blue Moon)에서 사용하는 BE-7 엔진 시험 모습을 공개하면서 BE-7로 여성 첫 달착륙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마샬우주센터에서 촬영한 것. 엔진 대각선 뒤쪽에 놓인 카메라에서 엔진 점화 모습을 촬영했다. 블루오리진은 2000년 9우러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우주 벤처 기업. 베조스는 달 자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내는 계획은 2024년 진행할 예정. 그의 말대로 여성 첫 달 착륙이 이 때 가능할지 모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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