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美서 생필품 기부 기능 선보여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11월 23일(현지시간) 궁핍으로 음식과 옷, 기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연말 이웃돕기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인 드라이브(Drives)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커뮤니티 도움말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공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고 지원 요청별 크라우드펀딩 달성 상황처럼 진행 과정을 보여주는 그래프가 표시된다. 메신저를 통해 지원 요청을 한 사람에게 연락도 가능하다.

그 밖에 인스타그램 피드에 비영리 모금 활동을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테스트 방법도 시작한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비영리단체를 위해 모은 기부금은 100% 각 단체에 전달된다고 한다. 또 페이스북은 12월 1일 기빙튜즈데이(GivingTuesday)에 700만 달러 한도로 사용자가 기부한 금액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드라이브는 미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