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구글이 선보인 핀터레스트 닮은꼴 큐레이션 서비스

킨(Keen)은 인터넷에서 관심 있는 콘텐츠를 수집하고 여기에 제목을 달아 공유할 수 있도록 구글이 선보인 새로운 서비스다. 구글 내 실험적 프로젝트 연구소인 에어리어120(Area 120)이 만든 것으로 인터넷 외에도 안드로이드용 앱도 선보였다.

관심 콘텐츠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라면 핀터레스트를 떠올릴 수 있다. 기본적으론 킨도 이와 비슷하다. 생성 항목 또는 컬렉션은 서비스명과 마찬가지로 킨이라고 되어 있다. 핀터레스트로 따지면 보드인 것. 현재 공개되어 있는 킨을 보면 레시피 쪽이 많지만 유튜버 시작 방법 등 장르는 다양하다.

겉으면 보면 단순히 핀러레스트를 따라한 서비스로 볼 수 있지만 킨은 인간 중심 기계학습인 PAIR(People + AI Research) 연구팀과 협력 중이며 등록 내용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제안해 내용이 모이는 정확성을 높이려 한다. 또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공동 편집하고 게시하고 비공개로 하거나 링크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제한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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