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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캠·AI 비서 탑재한 샤오미표 EV 스쿠터

A1과 A1 프로는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보유한 서브 브랜드 70마이(70mai)가 선보인 저렴한 전기 스쿠터다.

이들 제품은 미터기 부분에는 GPS와 내비게이션을 내장한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4G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며 샤오 AI(Xiao AI)라는 음성 길잡이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앞쪽으로 광각 123도, 1080p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카메라로 90분간 녹화할 수도 있다.

이 스쿠터는 쇼핑이나 통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스쿠터 무게는 겨우 55kg이며 AI 프로의 경우 최고 속도 25km/h, 항속거리는 70km이며 A1은 항속거리가 60km인 대신 HD 카메라가 없고 4G가 아닌 2G 연결, 저장공간이 작다는 차이가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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