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레버로 3초 만에 접는 휴대용 기타?

치아리 트래블 기타(Ciari Travel Guitar)는 레버 하나로 간단하게 접을 수 있는 휴대용 기타다. 넥 중간을 잡고 옆쪽에 위치한 레버를 이용하면 3초 만에 접을 수 있는 것. 휴대성은 당연히 확실하다. 공연이나 투어 이동을 할 때 비행기 같은 곳에서 보관하기도 좋다.

이 제품을 개발한 사람은 원래 의료기기 회사에서 특허 변호사를 맡고 있던 뮤지션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아직 시장에 나온 건 아니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두면 정보를 업데이트해준다. 가격은 3,000달러 전후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제품 자체는 와인 오프너처럼 레버를 움직이면 잠금장치가 상하로 이동하며 넥을 접을 수 있는 형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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