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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만든 교육용 EV

폭스바겐이 전기 자동차 구조를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한 골격 모델인 eGon을 만들었다.

6월 15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과학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IdeenExpo)에서 전시할 예정인 이 제품은 인기 차종인 골프를 기반으로 한 EV e-골프다. 여기에서 바디 패널을 떼어내고 골격과 주행에 필요한 구성 요소를 탑재한 것. 전기자동차가 달리는 구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에 전시되는 모델은 구조를 가시화하는 대신 실제로 작동할 수 없게 하는 게 많지만 eGon은 필요한 부분은 작동하도록 설계해 실제로 실행시킬 수 있다. eGon은 박람회 방문자에게 구조를 알기 쉽게 전달해줄 뿐 아니라 부품 일부에 부착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해당 역할을 알 수 있게 해준다.

eGon은 폭스바겐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이 만든 것이다. 8개 분야에서 모인 학생 8명이 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주류로 떠오를 내연기관을 탑재하지 않은 자동차 구조를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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