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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빌리티AI, 스마트폰 로컬 작동 음악 생성 AI 공개

이미지 생성 AI인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알려진 AI 개발 기업 스태빌리티 AI가 스마트폰에서 로컬 작동하는 음악 생성 AI인 스테이블 오디오 오픈 스몰(Stable Audio Open Small)을 공개했다. 스테이블 오디오 오픈 스몰은 Arm과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Arm 아키텍처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최대 11초 음악을 8초 미만으로 생성할 수 있다.

스테이블 오디오 오픈 스몰은 2024년 6월 등장한 파라미터 수 11억 음악 생성 AI인 스테이블 오디오 오픈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파라미터 수는 3억 4,100만으로 줄었다. 또 Arm AI 가속화 라이브러리인 클레이디(KleidiAI)를 활용해 Arm 기반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 상에서 로컬 작동할 수 있을 만한 경량화를 실현했다.

스마트폰에서 스테이블 오디오 오픈 스몰을 실행하면 최대 11초 음악을 8초 이내에 생성할 수 있다.

스테이블 오디오 오픈 스몰의 라이선스는 스태빌리티 AI 커뮤니티 라이선스로 비상업적 용도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연간 수익이 100만 달러 미만이라면 상업적 이용도 무료로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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