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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기관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조건은…

미국 시카고 선물 시장 CME CEO인 테리 더피가 규제 기관이 비트코인을 수락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 공급량이 제한되는 있는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암호화폐는 대부분 판매할 때 공급량에 제한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공급량 상한은 2,100만 장이다. 정부가 자유롭게 지폐를 인쇄할 수 있는 전통 경제와는 대조적이다. 그는 또 암호화폐가 월가에 보급될 조건으로 규제당국에 받아들여지는 걸 꼽기도 했다.

한편 그는 미 달러나 유로화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은 앞으로 폭넓게 받아들여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통적인 화폐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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