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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과 손잡고 만든 e스쿠터

퓨어일렉트릭(Pure Electric)이 선보인 e킥보드인 퓨어X맥라렌 파파야(PURE X MCLAREN PAPAYA)는 영국 맥라렌레이싱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것으로 광고 모델은 F1 레이서이자 맥라렌 소속인 랜도 노리스다. 사실 퓨어일렉트릭 CEO이자 설립자는 그의 아버지인 금융 자산가 아담 노리스다.

아담 노리스는 개인용 이동 수단에 혁신을 일으키고 다음 세대에 혜택을 주고 싶다며 지난 2018년 회사를 설립했다. 퓨어일렉트릭은 전 세계 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아들 랜도가 F1 선수가 되기 위해 부자는 10년간 노력을 거듭했고 결국 그는 영국 역사상 최연소로 F1 드라이버로 맥라렌과 계액을 맺었다. 이런 관계로 아들을 광고 모델 삼아 맥라렌과의 협업 모델이 탄생하게 된 것.

퓨어X맥라렌 파파야는 맥라렌 전통인 파파야 오렌지 색상으로 칠해져 있고 로고도 인쇄되어 있다. 완전 충전하면 50km를 연속 주행할 수 있지만 최고 속도는 25km/h다. 가격은 899파운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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