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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특수부대와 공동 개발한 방탄 강화 외골격

엑솜 업-아머드 엑소스켈레톤(ExoM Up-Armoured Exoskeleton)은 독일 메헬러프로텍션(Mehler Protection)과 캐나다 바이오메카 기업인 마와시사이언스&테크놀러지(Mawashi Science & Technology)가 함께 만든 방탄 사양 강화 외골격이다. 허리와 가슴으로 신체에 고정하면서 허벅지 바깥쪽에서 발바닥까지, 또 기계적 척추는 어깨까지와 거의 전신을 보조하는 구조로 하중을 최대 70% 분산할 수 있다. 여기에 방탄 장비까지 합체하면 슈퍼솔저가 될 수 있다.

골조는 티타늄 재질이어서 딱딱하면서 가볍고 외장 배터리나 급전이 불필요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방탄 성능은 유럽 기준 VPAM에서 14단계 중 8단계로 높아 안전하다. 프랑스 국가 헌병대 특수 부대가 공동 개발했다는 것도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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