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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매달렸네? 공중부양 탁상용 조명

레비아(Levia)는 공중 부양 탁상용 조명이다. 전구 부분이 공중에 뜨는 형태로 부유한다. 물론 전구가 거꾸로 매달린 형태로 떠있고 LED 필라멘트를 했다는 점에서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자력을 이용해 본체와 전구를 당기는 힘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전구는 전자 유도를 통해 켤 수 있고 만일 전원 플러그가 빠지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본체 쪽에 달라붙게 된다.

크기는 스탠드의 경우 100×45×100mm, 전체 높이는 390mm다. 전구는 100안시루멘을 지원하고 5만 시간까지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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