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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를 혼합현실로 입체화해준다?

폴로그램(Fologram)은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설계도를 혼합현실로 입체화해서 복잡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단순히 벽돌을 쌓아올리기만 해도 곡선이 조금 복잡한 디자인에 마무리를 한다거나 나무를 불규치적으로 절단해 복잡한 구조물을 만드는 것도 입체 설계도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는 식이다.

폴로그램을 통해 만든 설계도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HoloLens) 같은 제품으로 본다면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예상도를 보면서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어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들 수 있는 것도 건프라 같은 작은 것부터 사람보다 조금 더 큰 개체까지 다양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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