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이 토큰을 이용한 자금 조달을 하는 암호화폐 플랫폼 창설을 추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자금 조달액이 줄어드는 현상을 타개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공안기관 ISA는 2년 가까이 암호화폐 블록체인 업계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ISA 측은 2017년 불어온 열기는 식었지만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증권법을 적용할 것을 제안하고 디지털 토큰을 발행하는 기업에 대해 공개 청구를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자금 조달액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ISA가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