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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가 선보인 레버리스 컨트롤러

레이저 키츠네(Razer Kitsune)는 레이저가 선보인 게임용 컨트롤러다. 원래 조이스틱이 있어야 할 자리에 버튼만 있는 레버리스 컨트롤러인 것.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이기도 하다.

버튼 배치는 히트박스에 준거하고 있다. 테이블이나 PC 데스크 위에 놔도 조작하기 쉬운 19.2mm 두께를 갖추고 있으며 USB 케이블이 빠지지 않게 해주는 구조도 곁들였다. 레버리스 컨트롤러는 버튼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나 콤보도 실수하기 어려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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