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기자
한때 트위터로 불리던 SNS인 X 대항마로 메타가 2023년 7월 릴리스한 스레드(Threads)에 팔로우한 사용자 투고만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스레드는 7월초 출시된 텍스트 기반 SNS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으면 곧바로 시작할 수 있고 릴리스 직후부터 놀라운 기세로 계정이 개설되며 불과 하루 만에 3,0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 공개 2주간 대형 업데이트가 이뤄져 투고 내용을 번역하는 것 등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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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X에서 말하는 타임라인에 해당하는 피드에는 스레드 추천 투고가 표시되는 사양이었기 때문에 사용자로부터 자신이 팔로우한 사용자 투고를 계속 보고 싶다는 요청이 나오고 있다. 피드가 어떻게 표시되는지는 스레드 공식 계정이 게시한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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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데이터 분석 기업 시밀러웹은 스레드 정점은 릴리스 직후로 이후 일주일 활성 사용자 수는 반감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한편 같은 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데이터에이아니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맞추면 X 사용자 5분의 1에 도달하고 있다고 보고해 이번 변경으로 더 X에 가까운 쓰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석원 기자
이원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