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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개발자 92%는 AI 코딩 도구 애용한다”

코드도 기술할 수 있는 문장 생성 AI나 코딩 지원 도구인 깃허브 코파일럿이 등장하면서 코딩을 하는 개발자 업무는 효율화되고 있다. 깃허브가 조사 기관을 통해 실시한 조사를 통해 개발자 92%가 AI 코딩 도구를 어떤 형태로든 이용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개발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92%가 일이나 개인적으로 AI 코딩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하고 705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큰 이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는 것. 조사에 응한 개발자는 AI 코딩 도구가 코드 품질 향상이나 결과물 고속화, 프로덕션 수준 인시던트 감소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론 코딩 스킬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답한 비율이 57%, 생산성 향상 53%, 구축이나 반복 작업 51%, 번아웃 감소 41%였다.

또 현재 자신이 어떤 관점을 평가받고 있는지 묻자 코드 품질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불과 40%였다. 기타 답변으로는 작업 완료까지 시간 34%, 생산 인시던트 수 34%, 코드 행 수 33%, 해결된 버그와 문제 수 33%였다.

그 밖에 조사 대상이 된 개발자 81%는 AI는 팀이나 조직 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AI 도구를 사용하는 팀은 코드 리뷰나 보안 리뷰, 계획, 솔루션 디자인에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깃허브 측은 개발자 만족도와 생산성, 조직에 대한 영향은 모두 AI 코딩 도구에 의해 뒷받침되어 개발자 체험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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