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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수익률 4.15% 보통 계금 서비스 제공한다

애플이 애플카드(Apple Card) 사용자에게 연간 수익률 4.15% 보통 예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에 따르면 보통 예금 서비스는 수수료 무료로 제공되며 최저 입금액, 최저 잔액은 설정되지 않는다고 한다.

애플은 2019년부터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독자 신용카드인 애플카드를 미국 내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새롭게 애플카드 사용자용 서비스 일환으로 보통 예금 서비스 개시일을 발표한 것. 계좌 연간 수익률은 4.15%로 애플은 미국 국내 평균 수익률 10배를 초과하는 수익률이라고 밝히고 있다.

보통 예금 서비스 수수료는 무료이며 최소 입금액과 최저 잔액 설정은 없다. 또 잔액은 애플 순정 관리 앱인 월렛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렛 잔고 확인 화면에서 잔액 뿐 아니라 잔액을 다른 게좌로 송금할 수도 있다. 또 계좌 잔액은 애플카드 관리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애플이 제공하는 보통 예금 계좌를 이용하려면 애플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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