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티스트인 로키 베르겐(Rocky Bergen)이 몇 년간 종이로 만든 오래된 컴퓨터 복제본은 초기 애플부터 아타리, IBM까지 레트로 느낌으로 완전하게 재현하고 있다. 종이공작이지만 컴퓨터 디자인을 DNA 레벨로 알 수 있었고 많은 아이디어도 떠올릴 수 있다.
그가 이 종이 아트를 만들기 시작한 건 무려 90년대. 아직 고교생이었던 30년 전부터 시작했으며 이후 아트 디자인 길을 걷게 됐다고 한다. 처음 만든 종이 공작은 영국 컴퓨터(Amstrad CPC 464)였는데 이는 모양이 쉬웠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전체 부품을 조립할 수 있을지는 몰랐다고 한다. 그의 웹사이트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으며 형지를 다운로드해서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