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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은 없지만…레고로 만든 일렉트릭 기타

레고를 이용해 EV3 브릭(EV3 Brick)과 초음파 센서(Ev3 Ultrasonic Sensor)를 조합해 전자 기타 같은 악기를 만들었다. 레고 마인드스톰 EV3 기타(Lego Mindstorms EV3 guitar)가 그 주인공으로 현은 붙어 있지 않지만 슬라이더 움직임과 1∼5현까지 피킹을 버튼 5개에 담아 11음×5현 소리를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디스토션 효과가 있고 파워 코드가 연주하는 기타, 저음이 울리는 베이스 기타, 8비트 소리를 울리는 솔로 기타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솔로라면 슬라이더 움직임으로 해머링 등 소리를 재현할 수 있다.

물론 버튼 관계로 5현까지만 소리를 낼 수 있고 속주를 기대할 수는 없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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