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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사용 개발자, 1억명 돌파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깃허브(GitHub)를 사용하는 개발자 수가 1억 명에 도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 1분기 결산 발표를 하며 활성 사용자 수가 9,000만 명에 도달한 게 보고되어 이로부터 3개월이 지나 1억 명을 달성한 셈이다.

깃허브는 2019년에 2025년까지 개발자 1억 명에게 깃허브를 사용하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예정보다 2년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 깃허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사용자 수 추이를 보면 2015년 사용자 3분의 1이 북미 출신이었지만 2023년 현재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남미 등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에선 1,000만 명 이상이며 브라질에선 300만 명 이상이 깃허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깃허브에선 1억 명 돌파에 대해 개발자 1억 명 본거지로 더 많은 개발자를 기술에 끌어들여 사람이 협력해 다음 위대한 걸 구축하고 인류의 진보를 가속화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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