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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와 광고 파트너 손잡았다

넷플릭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광고를 곁들인 저가형 요금제를 준비 중으로 이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광고 기술과 판매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2년 4월 전 세계 유료 회원 수가 20만 명 정도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올해 4분기를 목표로 광고 있는 저가 플랜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어 6월 넷플릭스가 광고와 플랜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을 제휴하는 광고 기업을 찾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에 대해 넷플릭스 COO인 그렉 피터스는 기존 광고 없는 기본 플랜, 표준 플랜, 프리미엄 플랜에 더해 저가 광고 구독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며 글로벌 광고 기술 판매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했다는 걸 알린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넷플릭스가 광고가 있는 저가형 플랜을 출시해 소비자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넷플릭스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며 넷플릭스에서 게재되는 모든 광고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며 이는 고객 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접근 방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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