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이 러시아용 제품 출하 중단이나 서비스 정지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아마존도 2022년 3월 이후 우크라이나에 기부와 보안 지원을 개시하고 있다. 여기에 3월 8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제품 출하 정지와 프라임 비디오 액세스 정지 조치를 발표했다.
아마조는 성명을 발표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고등변무관사무소 등 활동 단체에 500만 달러를 기부하는 걸 발표했다. 이후 이 성명은 여러 차례 갱신해 아마존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이버 공격 방어 지원이나 러시아와 벨라루스로부터 AWS 계정 신규 개설 금지 가튼 대응을 실시하는 걸 분명히 했다.
아마존은 이 성명을 3월 8일 갱신해 새롭게 대응을 더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소매 제품 출하 정지, 주문 접수 주지를 밝힌 것. 또 웹사이트 내에 우크라이나에 기부 접수 통지를 표시하고 사용자 기부를 접수하고 있으며 이미 수만 명으로부터 기부금이 모였다고 한다.
덧붙여 러시아에 대해선 아마존 외에도 애플과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제품 출하 정지를 발표하고 비자, 마스터카드가 결제 서비스 정지를 발표하는 등 민간 기업에 의한 제재가 실시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