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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파이어TV, 누적 판매 1억 5천만대 넘었다

아마존이 TV나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기만 하면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파이어TV 누적 판매 대수가 1억 5,000만 대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자동차용 파이어TV 개발 진행도 표명하고 있다.

아마존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파이어TV 누적 판매 대수는 1억 5,000만 대에 달했다고 한다. 또 2021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가장 많이 팔린 아마존 제품은 파이어TV 스틱(Fire TV Stick)이었다고 한다.

더구나 아마존은 2021년 4분기 파이어TV를 탑재한 지프 왜고니어, 지프그랜드 왜고니어가 출시된 점을 꼽으며 집이나 외출할 때 사용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에는 포드가 파이어TV 탑재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아마존과 BMW가 공동 개발 중인 차량용 스크린 이미지컷도 공개했다. 이 화면은 뒷 좌석에 설치되어 승객이 4K 스트리밍 영상과 음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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