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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무료 사용자 위한 광고 표시 테스트 시작해

줌(Zoom)은 11월 1일(현지시간) 무료 기본 플랜을 통해 사용자에게 광고를 게재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광고를 게재하고 있더라도 줌을 사용하는 동안 항상 광고를 볼 수는 없다. 지금까지 다른 기본 플랜 사용자가 주최하는 모임에 참여하면 모임이 끝날 때 브라우저 페이지에 표시된다. 또 광고가 특정 국가 기본 플랜 사용자에게만 표시되지만 이 특정 국가가 어디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줌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줌의 핵심은 사용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광고 프로그램이 자사 플랫폼에 액세스할 수 있는 무료 기본 플랜 사용자를 계속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고 디스플레이 진행 이유를 설명했다.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은 광고를 표시하도록 업데이트됐다. 줌은 쿠키와 이와 유사 기술을 이용해 줌 제품 내에서 제품이나 서비스, 타사 제품에 대한 광고를 표시할 수 있다며 하지만 줌은 광고 목적으로 회의 콘텐츠와 오디오 등은 사용하지 않으며 쿠키 관리 도구를 사용해 광고 게재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

줌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했지만 많은 사람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플랜을 선택하고 있다. 호스팅할 수 있는 회의 시간은 최대 40분. 1:1 회의일 경우 30시간이 소요되지만 개인 용도로는 충분하다. 또 최근에는 영어로만 사용되지만 유료 요금제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기능도 무료 사용자에게 출시되고 있다. 이런 기능을 계속 제공하기 위해선 광고 프로그램을 배포해야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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