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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무실 근무 재개 2022년 1월로 연기해

구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3월부터 직원에게 재택 근무를 하도록 한 바 있다. 이런 구글이 사무실 근무 재개 일정을 2021년 9월에서 다시 2022년 1월로 미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구글은 코로나19 유행 영향으로 2020년 3월부터 직원에게 리모트워크를 권하고 처음에는 2개월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연기를 거듭, 2020년 12월 공지된 주중 리모트워크 2일, 출근 3일 근무 형태를 채택할 예정이던 2021년 9월 사무실 근무 재개를 2022년 1월 10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또 2022년 1월 10일 리모트워크 종료가 아니라 이 날까지 사무실 근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며 2022년 1월 10일 다시 국가나 지역 상황에 따라 리모트워크를 언제 끝낼지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22일과 12월 17일은 글로벌 재설정 날짜로 전사 휴업일이 된다는 점도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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