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토리지 서비스인 구글 드라이브 관리 앱인 드라이브포데스크톱(Drive for Desktop) 윈도와 맥용 배포를 시작했다.
국글은 구글 드라이브 관리 응용 프로그램으로 일반용은 백업앤싱크(Backup and Sync)를, 비즈니스용으로는 드라이브파일스트림(Drive File Stream)을 각각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드라이브포데스크톱은 이들 2가지를 통합한 것이다.
로컬과 구글 드라이브 사이 파일 동기화는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구글포토에 올리는 기능이나 외부 스토리지 동기화 같은 기능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미트 스케일링과 연계, 오피스 파일 편집자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구글은 백업앤싱크에서 드라이브포데스크톱 전환도 재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백업앤싱크는 10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없다. 한편 드라이브파일스트림은 명칭이 드라이브포데스크톱으로 바뀌며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백업앤싱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응용 프로그램과 브라우저 등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직접 액세스하는 경우가 증가했지만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는 브라우저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통신량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