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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오디오로 심신 안정을…오퍼스 사운드베드

애플 뮤직이 지원을 시작한 공간 오디오는 사용자 음악 경험을 풍부하게 해준다. 하지만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피트니스 스타트업 오퍼스(Opus)는 공간 오디오를 의료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발표했다.

사운드베드(SoundBed)는 공간 오디오와 저주파음을 함께 내보내 심신을 치유하고 명상에 들어 사용자에게 행복감을 가져오는 노래를 곁들이는 접이식 침대형 웰빙 플랫폼이다. 몸 전체에 저주파를 진동시켜줘서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공간 오디오는 오퍼스 앱에서 사용자가 침대와는 다른 헤드폰을 이용해 저니(Journey)라는 7분, 60분짜리 가이드 명상 워크숍을 강화해준다고 한다. 가격은 1,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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