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화성에 도착한 중국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1호에서 착륙한 화성 탐사기 주룽(祝融)이 지구로 첫 사진을 전송했다. 중국국가항천국이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것. 공개한 사진은 2장으로 하나는 주룽 앞쪽에 단 카메라를 이용해 찍은 흑백 사진. 다른 하나는 컬러 사진으로 뒤쪽에 부착한 카메라로 화성 표면을 담고 있다.
중국국가항천국은 여기에 착륙 당시 분리되는 모습을 담은 GIF 형태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주룽은 앞으로 3개월 동안 화성 표면에서 과학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조사를 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