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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아이디어를 NFT화할 수 있게 해주는 앱?

iOS 앱인 S! NG는 사용자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NFT화할 수 있게 해주는 응용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걸 NFT로 만들어낼 수 있게 해주는 무료 앱인 것.

응용 프로그램 사용은 간단하며 NFT화하고 싶은 사진이나 음악 등 물건을 촬영하거나 파일을 올리면 등록 파일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타임스탬프가 새겨져 NFT화된다. 다양한 파일 형태에 대응하기 때문에 사진, 소리는 물론 사용자 아이디어를 담은 여러 디지털 파일을 등록할 수 있다. 가장 큰 매력은 NFT화 수수료를 암호화폐로 지불하는 게 당연하지는 상황에서 S@ NG는 수수료 없이 주조를 해준다는 것이다.

S! NG의 목적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것이다. S! NG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예술가가 작품을 NFT화하기 쉽게 해줘 지적 재산 도둑질에서 아티스트를 지키는 게 과제다. NFT화하고 타임스탬프를 찍어줘 해당 아이디어는 자신이 언제 떠올린 것이라는 증거를 남겨둘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만든 곡을 아는 프로듀서에게 들려줬더니 모르는 사이 다른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놀랐더는 등 일이 없게 아이디어를 NFT화해두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S! NG를 사용할 수 있다. 타임스탬프에 대해 누가, 언제 아이디어를 공유했는지 남겨둘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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