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5월 4일(현지시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자산을 구글 문서와 슬라이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애드온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2020년 3월 G메일 전용으로 공개된 걸 확장한 것이다. G메일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을 이용하거나 G메일은 첨부 파일을 저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구글 문서와 슬라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자산과 색상, 캐릭터 스타일, 그래픽 등 요소만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구글 문서와 슬라이드에 브랜드 로도 등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이미지를 개별적으로 저장하는 데 비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어느새 미묘하게 다른 버전 로고가 나와 버리는 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