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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트리밍 음악, 전체 매출 85% 차지했다

미국레코드협회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녹음 음원 매출은 2020년 상반기 증가했다. 이는 음악 스트리밍 성장 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등 유료 구독이 전년 대비 24% 늘었다. 스트리밍 음악 매출은 전체 중 12% 증가햇고 올해 상반기 24억 달러에 달했다. 마이너스 요소는 광고 수입 감소로 음악 산업 뿐 아니라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등 무료 서비스에 타격이 됐다.

CD나 레코드 등 물리적 매체 매출은 이미 발밑이 흔들리고 있었지만 2020년 상반기에는 23% 떨어졌다. 현재 미국에선 음악 전체 매출 중 85%가 스트리밍이며 물리적 매체는 7%에 불과하다. 디지털 다운로드 6%보다 조금 많은 정도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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