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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메일 통합 워크스페이스, G스위트 사용자에 제공 시작

구글이 8월 12일(현지시간) 지난 7월 발표한 G메일 통합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를 G스위트 사용자를 위해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와 웹 버전 G메일에 시작되며 iOS 버전은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용 G메일은 7월말부터 화상회의 탭을 표시하게 됐지만 G스위트용은 그 밖에도 채팅 대화방을 추가하고 이메일을 합쳐 4개 탭이 표시된다. 또 이 4가지 구분에 대해 G스위트 학습 센터에선 추천 사용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대화방에서 공유 작업 기능을 추가하거나 중요한 룸을 고정 표시하는 등 몇 가지 새로운 기능도 추가된다.

새로운 기능은 G스위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순차 제공을 시작하며 앞으로 시작할 도메인 서비스의 경우 9월 1일부터 제공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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