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어린이를 위한 자작PC 카노, 2세대 나왔다

카노(Kano) 2세대는 지난 2019년 초대 모델 등장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2번째 어린이용 자작 PC 키트다.

2in1 단말에 스켈레톤 바디를 갖췄고 가격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299달러 그대로다. 하지만 프로세서는 인텔 셀러론 N4000으로 성능을 끌어올렸고 USB 타입C 단자를 추가했다. 그 밖에 램 4GB, eMMC 64GB와 마이크로SD카드 지원,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1366×768을 지원하는 11.6인치 터치스크린, 블루투스 5.0, 스크린 보호 커버 역할을 겸한 키보드를 더했다. 물론 운영체제는 윈도10이다.

카노 스토어에선 자작 PC 키트 외에도 모션센서 키트 등 다양한 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뉴스레터 구독

Most popular